고성군이 7월 30일 민선 9기 정책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함명준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정책공약 45건과 군정 주요 현안 96건을 포함한 총 141건의 과제별 실행 계획과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이 7월 30일 정책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141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7월 30일 정책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141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 고성군 제공)

정책공약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는 고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속초~간성 동해고속도로 연결, 민통선 북상,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햇빛연금 체계 구축, 교통 기본권 확장 등이 꼽혔다. 이들은 지역의 미래 성장과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로 평가된다.

주요 현안사업에는 동해북부선 간성역세권 조성,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설악산 국립공원 법정 탐방로 신설, 4 헤리티지 호텔 및 리조트 조성 등 대규모 투자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각 사업별 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점검 자리가 되도록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약속한 정책공약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