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에서 지역공동체사업 야외 6개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변광용 시장 주관 아래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대응 상황을 살피고 생수와 폭염 대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거제시가 추진 중인 7개 지역공동체 사업 중 야외에서 진행되는 6개 사업장이 이번 점검의 대상이다. 시는 지난 7월 29일 남부면 수국마을조성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 장평동 안전지킴이 사업 현장까지 단계적으로 방문하며 폭염 상황 속에서의 근로자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에 앞서 미리 정글모자, 쿨링스카프 등의 보냉장구와 식염포도당을 배부했다. 이는 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이러한 물품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잘 활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울러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체온 조절을 위한 생수를 지속적으로 나눔으로써 야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는 배부된 보냉장구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면서,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열질환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