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강원 고성군수가 7월 1일 민선9기 제39대 취임식을 개최한다. 외부 초청 없이 직원을 대상으로 간소화 행사를 추진하며, '중단 없는 고성발전, 군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평화경제 중심지 고성'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함명준 강원 고성군수가 7월 1일 민선9기 취임식을 통해 중단 없는 고성발전과 평화경제 중심도시 실현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 고성군 제공)

이번 취임식은 함 군수의 3선 취임을 맞아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운영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다. 어려운 경제 여건과 지방재정 효율화를 고려해 검소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의전 중심의 형식적 행사를 지양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지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에는 관계기관 방문과 군 단위 사회단체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민선9기 주요 정책과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함 군수는 민선9기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관광·평화경제·광역교통망을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함 군수는 "민선9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행정과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연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개막, 속초~간성 고속도로 연장 추진을 제시했다. 고성군은 대한민국 평화경제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