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가 4월 6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추진하기 위해 6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정복 의장이 직접 위촉식을 진행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2025년도 예산의 세입·세출 전반은 물론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기금 결산 등 시의 예산 집행 전체다. 시의회는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70회 임시회에서 선임됐다. 김원학 부의장이 대표위원을 맡고, 정정순 의원이 일반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외에 전직 공무원 4명도 위원으로 구성돼 전문성과 중립성을 확보했다. 정재영 전 경제진흥국장, 박출용 전 세무과장, 진호식 전 성내동장, 안덕봉 전 안전건설국장 등이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정복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삼척시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우리 시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