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19일 오전 10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논산시의회가 19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6년 추경안과 KIDA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 9일간의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가 19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6년 추경안과 KIDA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 9일간의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논산시의회 제공)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김형준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첫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국중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홍경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도 회의를 열어 사무국 소관 조례안 2건과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태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권활성화 전담 조직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상권은 도시의 심장과 같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의 현황을 살피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여, 상인과 청년 그리고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체계적인 조례 심사가 시작된다. 이날 상임위원회별로 총 13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공무원 후생복지 지원, 논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딸기축제·강경젓갈축제추진위 운영, 체육센터 관리, 24시간 아이돌봄 지원, 선택예방접종 지원, 기업 유치 촉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부실공사 방지 등을 포함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2026년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종합심사를 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의 최종 의결을 마무리한다.

이건창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논산시의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의원 국외연수비를 사용하지 않고 절감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긴급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명확하다. 시민의 행복과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