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이 지난 29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회 한국산업진흥연합회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산업진흥연합회 주최, 군포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기업 및 산업 육성 현안을 공유하고 산업진흥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이 한국산업진흥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과 지역 산업진흥기관들이 기업지원 협력벨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군포시 제공)
군포산업진흥원이 한국산업진흥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과 지역 산업진흥기관들이 기업지원 협력벨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군포시 제공)

고양·성남·부천·평택·영월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기존 회원사에 더해 안성산업진흥원, 김포산업지원센터 등 신규 회원사가 참여해 총 10개 기관 25명이 참석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충청·전북을 아우르는 광역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참석 기관들은 오는 9월 국회 포럼 개최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간담회 본회의에서는 기관 간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우수 지원사업 공동 확산, 판로 개척 및 기술 매칭 등 '지역 산업 협력벨트'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정보교류 체계 정례화와 기업 현장 맞춤형 공동 정책 건의 등 지속 가능한 협력 과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기업지원을 실질적으로 연계하고, 좋은 지원사업을 여러 지역에서 함께 전개하며, 기업의 판로 개척과 기술 매칭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아이폰 카메라 렌즈 생산기업 '디팜스테크'를 방문했다. 이 기업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수도권과 지역의 주요 산업진흥기관이 군포에 모여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