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10일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6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이 신규농업인들을 위해 나주시 농업회사법인과 치유농장을 방문하게 하고 선배 농업인들의 정착 노하우와 영농 기술을 전수하는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전남 곡성군 제공)

이번 견학은 농업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신규농업인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영농 방향을 세우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나주시 다시면의 '농업회사법인 지율'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한 선배 농업인들을 만나 정착 사례를 직접 들었다. 귀농 경험담과 영농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어 봉황면의 치유농장 '케어팜 더욱'을 방문한 교육생들은 귀농 선배가 치유농장을 어떻게 정착시키고 운영하는지 배웠다. 실제 농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전반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직접 살펴보면서 향후 치유농업 창업과 실무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농업인의 조언과 새로운 치유농업 모델을 직접 보며 앞으로의 영농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신규 농업인들이 우수 정착 사례를 벤치마킹해 자신만의 맞춤형 영농 방향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