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장이 10일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성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술인재가 곧 미래산업의 경쟁력"이라며 지역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조성칠 의장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제공)
조성칠 의장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제공)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815명을 포함해 약 1만3000명이 참가하며 기계 등 7개 분과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전에서는 공업전자기기, 농업기계정비, 제과 등 29개 직종에 참가한다. 학생부 53명과 일반부 21명을 합쳐 총 74명이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산업기사, 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필기·실기 시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개최될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기회도 열린다.

조성칠 의장은 "선수 여러분은 우리 대전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기술인재"라며 "그동안 훈련장에서 흘린 뜨거운 땀방울이 고스란히 느껴져 매우 든든하다"고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긴장하지 말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며 선수들의 최고 성과를 응원했다.

의장은 "대전시의회 역시 지역 기술 인재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여 기술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시의회의 적극적 역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