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이 홍천군과 함께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026 홍천강 물마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약 400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해 홍천강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기며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강원관광재단이 개최한 홍천강 물마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수상 요가를 즐기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관광재단이 개최한 홍천강 물마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수상 요가를 즐기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이번 행사는 홍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해 기획된 여름 특화 수상레저 프로그램이다. 카약과 패들보드 체험에 감성 요소를 더한 구성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된 수상 요가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연계 탐방 프로그램도 큰 반응을 얻었다. 수상레저를 즐긴 참가자들은 지역 내 맥주공장과 홍천 전통시장 탐방을 이어가며 홍천군 특유의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알차게 체험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를 '홍천사랑상품권(1만 원권)'으로 전액 환급해 만족도를 높였다. 환급된 상품권은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 축제 기간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한 '2026 홍천강 물마실'을 운영하며 행사 내용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과 다채로운 레저를 결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