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사랑방중개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리플릿 3천 부를 제작해 지난 27일부터 배부했다. 구청장 김미경은 사랑방중개업소를 '부동산 중개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리 동네 생활 밀착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은평구가 사랑방중개업소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 3천 부를 주민센터와 지역 시설에 배부했다.(은평구 제공)
은평구가 사랑방중개업소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 3천 부를 주민센터와 지역 시설에 배부했다.(은평구 제공)

사랑방중개업소는 기존 공인중개사무소에 주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능을 더한 사업이다. 참여 중개업소들은 부동산 중개 업무와 함께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안심지킴이집 역할, 택배 수령, 복사·팩스·스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편의 서비스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이용이 활발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 리플릿에는 사랑방중개업소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가 명시되어 있으며, 지역 내 지정업소 200여 곳의 상호와 대표자명, 전화번호를 수록했다.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사랑방중개업소를 찾는 방법도 함께 실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플릿은 동주민센터, 사랑방중개업소,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사랑방중개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 편의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