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생태교육을 바탕으로 한 복합 체험 놀이시설 '나빛파크'를 15일 개장한다. 실외 놀이터와 실내 체험 공간을 결합한 시설로, 어린이들이 신체활동과 디지털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야외 구간에는 구름다리와 집라인 등을 갖춘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2층 규모의 실내 공간에서는 정글짐, 트램펄린, 슬라이드, 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적 경험도 제공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나비와 곤충을 3차원으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가 직접 그린 곤충 그림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라이브 스케치' 체험, 홀로그램 등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함평의 숲과 습지의 사계절을 담은 미디어아트도 함께 전시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개인 관람객은 나빛파크 홈페이지와 연결된 온라인 예약사이트(https://home-ticket.co.kr/navitpark)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체 관람객은 20명 이상부터 예약 가능하며 전화(061-320-2255~6)로만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 최대 수용 인원은 80명이다. 축제 기간에는 운영 회차가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추후 나빛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