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리적으로 평생학습 기회가 제한적인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남양2리, 관하1리, 관하2리 3개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노래교실, 원예교실, 브레인 실버요가, 천연비누 및 공예 만들기 등 총 9개의 다채로운 과정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이 과정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익히면서 동시에 이웃과 정을 나누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한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웃는 과정 속에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참여자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낌은 물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며 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어르신들께 배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의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매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