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6 경남-중국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경남도 국제통상과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이다.

경상남도가 도내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2026 경남-중국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경상남도 제공)

행사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4일간 개최된다. 도내 의료바이오 기업들이 중국의 주요 제약회사와 의료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게 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9개사다. 경남도는 참가 기업들에 대해 국제 바이어 발굴 및 상담 매칭을 지원하며, 편도 항공료(1사 1인)와 현지 통역비 50%를 부담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 제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중국은 한국의 의료바이오 제품에 대한 수입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들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4) 또는 KOTRA 경남지원본부(055-290-0624)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