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주민과의 빠르고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해 새로운 민원 창구 '바로바로 소통폰'을 운영한다. 번호는 010-9323-9801으로, 주민들이 문자메시지로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구정 제안 등을 언제든 접수할 수 있다.

마포구가 주민 민원을 신속하게 수렴하는 문자 기반 소통 창구 '바로바로 소통폰'을 새롭게 운영한다. (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주민 민원을 신속하게 수렴하는 문자 기반 소통 창구 '바로바로 소통폰'을 새롭게 운영한다. (마포구 제공)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주민 소통을 강조해왔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채널을 마련했다. 구청장은 취임 이후에도 휴대전화를 직접 들고 다니며 민원 내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접수된 문자에는 먼저 1차 안내 답장이 발송된다. 마포구는 단순한 형식적 회신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숙고 기간을 거쳐 필요하면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완성도 높은 최종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러 부서가 연관된 민원의 경우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든 일상 속 다양한 의견은 물론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단순한 회신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올바른 답변"이라며 "'바로바로 소통폰'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