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를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상영한다.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긴 항해에 나선 영웅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그린다.

영화공간주안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를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상영한다. (미추홀구 제공)
영화공간주안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를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상영한다. (미추홀구 제공)

영화는 거센 폭풍우, 신들의 시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 등 수많은 위험에 맞서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의지와 도전 정신, 귀향을 향한 집념을 담아냈다. 특히 작품 속 바다는 단순한 배경을 넘어 인간의 운명과 의지가 충돌하는 거대한 무대로 그려진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연출과 웅장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고전 영웅 서사의 매력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관객들이 거대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통해 색다른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의 상영 시간과 예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