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가 16일 관내 중학생 65명을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SHINE-DAY'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5개 학과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충북비즈니스고가 중학생 65명을 대상으로 5개 학과별 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북비즈니스고가 중학생 65명을 대상으로 5개 학과별 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진학과 직업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학과는 실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교육과정과 직무를 실제로 경험하도록 했다.

금융회계과에서는 자산관리 개념을 배우는 보드게임 '내텅장 REDRED'를 진행했다. 유통마케팅과는 드론 조종 실습 '드론 탐험대'를 운영했고, 미디어콘텐츠과는 음원 편집 기술을 체험하는 'ASMR'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리과학과는 구움과자 베이킹 '한입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뷰티미용과는 머리 땋기 기법을 활용한 헤어 브레이드 디자인 실습 '충비고 살롱'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런 체험을 통해 각 학과의 특징과 미래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충북비즈니스고는 'SHINE'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SHINE은 자존감 향상(Self-esteem), 행복한 학교(Happy), 학생 중심(I), 이웃과 함께(Neighbor), 전문성(Expertise)의 가치를 담고 있다. 학교는 이 철학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윤승자 교장은 "이번 SHINE-DAY 진로체험이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교육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