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7월부터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할인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 기존 20% 할인에서 50%로 인상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물가 시대 여행객의 부담을 동시에 해결한다.

횡성군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이용자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기존 20%에서 50%로 할인하고 현장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원 횡성군 제공)
횡성군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이용자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기존 20%에서 50%로 할인하고 현장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원 횡성군 제공)

할인 대상은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 등 4곳이다. 이용자가 이들 시설에서 입장권이나 체험권을 발권할 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을 완료하고 현장 발권을 마친 관광객에게는 관광 기념품도 즉시 증정한다. 열차 이동의 편리함에 50% 할인과 현장 기념품까지 더해 전체 여행 경험을 강화하는 종합 패키지 상품이다.

박은정 군 문화관광과장은 "고물가 시대에 여행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50%라는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열차를 이용한 편리한 이동, 간편한 QR 인증, 관광시설 할인에 기념품까지 제공되는 이번 상품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품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국내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겨냥한 혁신 상품이다. 열차를 이용한 편리한 이동성에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인구감소지역인 횡성의 관광 수요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본격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