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를 방문하는 어린이 도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11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예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도시 문화 체험은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학생들은 부평역사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부평 구립 예술단의 풍물 공연 관람 및 전통악기 체험, 한지공예 체험 등이 포함돼 있어 지역 문화와 전통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는 홍천군에서 전액 지원하므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은 없다.
신청 방법은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홍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도시 문화 체험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