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국가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파악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생산 등 경제 구조를 파악하는 대규모 조사다.

문경시가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 제공)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정책 수립 및 주요 경제통계의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 전체 산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핵심 통계조사로, 정책 결정의 근거가 되는 정보들을 수집한다.

조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어지며, 온라인 조사는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업주들은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의 항목은 총 38개로, 기본 정보인 사업체명·소재지·창설 연월 외에도 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항목들이 포함됐다. 특히 외국인 종사자 현황, 인공지능(AI) 활용 여부, 로봇 활용 실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지표들이 신규 항목으로 추가됐다.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조사 참여 시 모든 자료가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강조하며,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