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수 교육행정위원장이 8월 1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만나 안양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와 학교 수용여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명학동과 안양동 일대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입주 시기에 따른 학생 수 변동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성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 안양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 및 학교 수용여건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성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 안양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 및 학교 수용여건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회의에서는 기존 학교의 학생 수용 현황과 통학구역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안양초등학교·명학초등학교·만안초등학교 등 주변 학교의 통학구역과 개발사업 위치를 함께 검토했다.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지역의 학생배치와 통학 여건 문제도 논의되었으며, 개발사업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안양지역의 지속적인 개발로 주거환경과 인구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학교 현장의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수 변화를 면밀히 확인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교 수용여건과 통학환경은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시설 및 학생배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