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8월 11일 도교육청 산하 4개 기관을 방문해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특수교육원, 경기진학정보센터, 교육연구원, 조원청사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도교육청 산하 4개 기관을 방문해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도교육청 산하 4개 기관을 방문해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파악하고, 각 기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음으로써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원 방문에서는 장애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행동중재 지원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과 대입 진학정보 및 콘텐츠 개발 등 진로·진학 지원 현황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권역별 진학정보센터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고, 남부 진학정보센터의 위치 및 상담인력 운영방안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연구원 방문에서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정책 연구 현황과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위원회는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연구실 운영방식 및 공간의 지속적 개선,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연구환경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정책연구 역량을 강화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조원청사 방문에서는 청사의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미래교육을 위한 연수와 공유의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역할과 활용방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연수를 확대해 청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국중범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기관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획위원회는 앞으로도 교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