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출하 농가 140명을 모아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8일 논산문화원에서 열린 '2026년 지역 먹거리 광역직거래센터 출하 농가 간담회'는 급변하는 기후 속에서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논산시가 지역 먹거리 광역직거래센터 출하 농가 1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2027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산시 제공)

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점검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2027년 논산에서 개최될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이야말로 논산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어 "2027 논산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는 딸기뿐 아니라 논산 농산물 전반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와 함께 힘을 모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시는 앞으로 기후변화와 물가 변동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지원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광역직거래센터와의 긴밀한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업인들이 생산 기반 구축과 판로 확보에 신경 쓰지 않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