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위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음식점·카페·제과점 등 25곳의 경영 난제 해결을 지원한다.

장성군이 지역 외식업소 25곳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 제공)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인건비와 식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소가 적지 않다. 군은 이들을 돕기 위해 3월 공고로 참여 업소를 모집했고, 5월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진행 중인 진단 항목은 다각적이다. 업소별 운영 현황과 매출 구조, 메뉴 구성, 위생 관리, 고객 응대, 홍보·마케팅 실태 등 분야별 사전 진단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각 업소의 여건과 업종 특성에 맞춘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군은 현장에서 경영상 어려운 점을 청취한 뒤 시설 디자인, 위생, 식재료 관리, 서비스 등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단순한 조언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처방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의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참여 업소의 수익성 향상은 물론,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와 '장성맛집' 신규 지정 연계, 음식관광 활성화까지 기대된다. 개별 업소의 성장이 곧 지역 외식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외식업소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