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안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LED 바닥신호등 설치와 보도 정비 방안을 추진한다. 7월 24일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학교 인근 횡단보도 개선을 논의했다.

윤 의원이 현장을 직접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비산힐스테이트파크뷰 앞 주차장 진입로의 횡단보도는 안양동초뿐 아니라 임곡중학교 학생들도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들이 횡단보도 앞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이용량이 많음에도 LED 바닥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안양시 철도교통과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위해 경찰서 교통안전심의가 필요하다며 9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을 밝혔다. 심의를 통과할 경우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설치를 추진하며, 안양동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도 LED 바닥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횡단보도 진입부 상가 앞 보도의 안전 문제도 지적했다. 인도가 좁고 보도블록이 일부 침하돼 넘어질 위험이 있다며 평탄화 정비를 요청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윤도희 의원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안전시설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LED 바닥신호등 설치와 보도 정비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정책 건의를 청취하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