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8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4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찾아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8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약 2,500명이 참여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제34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도내 1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경상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제34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도내 1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경상남도의회 제공)

정쌍학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해 양산 지역 성동은·이윤구 의원 등 건설소방위원들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회식을 마친 후 도내 각 소방서별 의용소방대를 돌아다니며 대원들과 대면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상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또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김봉선 남성연합회장과 김복야 여성연합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와 지역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정 위원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도내 18개 소방서를 일일이 호명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서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되,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간 익혀온 소방 기술을 선보이고 대원 간 결집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