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0일 거창전통시장 내 음식점 영업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거창군이 거창전통시장 음식점 영업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이 거창전통시장 음식점 영업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 제공)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조리장 청결 유지, 친절한 고객 응대와 서비스 향상 등이 주요 교육 내용이었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음식물이 빠르게 부패하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만큼, 영업주들에게 기본적인 위생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님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위생과 친절에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인수 경제기업과장도 "여름철 음식점 위생관리는 필수"라며 "상인분들이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라며, 군도 시장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전통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3차)에 선정돼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콘텐츠 개발, 미션투어, 시장 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거창군은 이와 함께 위생·친절 교육 등 상인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