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7일 꿈나눔센터에서 여름방학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너랑 나랑 함께 DAY'를 개최했다. 남해교육지원청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과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군이 개최한 청소년 축제 '너랑 나랑 함께 DAY'에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체험부스와 공연을 즐겼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이 개최한 청소년 축제 '너랑 나랑 함께 DAY'에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체험부스와 공연을 즐겼다. (남해군 제공)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느티나무합창단의 노래로 시작된 개회식을 필두로 청소년 댄스 공연, 마술공연, 유관기관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경남장애인부모연대 남해군지회, 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이 붓글씨 쓰기, 크로스백 꾸미기, 컬링, 볼링골프, 3D 펜 활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여러 체험부스를 자유롭게 누비며 방학 중 특별한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만끽했다.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부스를 마련해준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전한 문화를 즐기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 지원·운영,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소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