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림환경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재료과학과가 12일 경남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 산림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의 연구 인프라와 경상국립대학교의 기술력을 연계해 산림바이오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산림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양 기관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로, 상생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바이오 소재화 및 산업화 연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긴밀히 협력한다. 아울러 바이오 유용자원 이용 촉진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해 학술적·산업적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윤경식 경남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관련 연구개발사업과 산업화가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바이오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이끌어갈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