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11개 시군, 39개 시장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전통시장 육성(문화관광형) 3개 시장, 시장경영지원 26개 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 10개 시장, 우수지역상품전시회 1곳이다.

경남도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별 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시장경영지원 사업으로는 시장매니저·배송매니저 운영과 상인교육 등을 추진해 상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설명했다.

거창전통시장전경.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11개 시군, 39개 시장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거창전통시장전경.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11개 시군, 39개 시장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은 화재 취약 요인을 줄이기 위해 전기·소방·가스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안전 인프라를 보강하면서 고객 유입을 위한 차별화 콘텐츠도 확충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공모사업과 별도로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98억 원, 주차환경 개선 68억 원, 상권 활성화 17억 원, 스마트 경영 지원 6억 원 등 자체 예산 300억여 원을 지원해 이용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