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고등학교가 16일 흙살림장학회로부터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한 학생 4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성적 중심의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품성을 중심으로 격려하는 학교의 '덕풍(德風) 문화'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형석고등학교가 흙살림장학회로부터 인성과 공동체 의식 우수 학생 4명을 위해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형석고등학교가 흙살림장학회로부터 인성과 공동체 의식 우수 학생 4명을 위해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인성과 공동체 의식, 나눔을 실천하며 학교생활의 모범이 된 인물들로 선정됐다. 형석고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태근 흙살림장학회 회장은 "흙살림을 통해 지난 35년간 세상과 소통하고 유기농의 꿈을 실천해온 만큼, 이제는 나눔과 돌봄의 가치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기 형석고 교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응원해주신 흙살림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흙살림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공동체 가치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