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1월 10일부터 김해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김해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추가 할인(캐시백) 행사를 시작한다. 환급 재원은 3억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환급금은 행사 종료 이후 12월 중 일괄 지급된다.

이번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발행분의 판매실적 우수 지자체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로 마련됐다. 전국 33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경남에서는 김해만 포함됐다. 전국 배분 총액은 300억 원이다.
적용 범위는 오프라인·모바일 김해사랑상품권 결제뿐 아니라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 김해온몰상품권 결제에도 동일하게 5%가 환급된다.
재정투입 대비 최대 결제 유발 규모는 다음과 같다. 환급 재원 3억 원에 환급률 5%를 적용하면, 이론상 인정 결제액 상한은 60억 원(= 3억 ÷ 0.05)이다. 이는 2025년 김해사랑상품권 연간 발행계획 700억 원 대비 8.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연초 공지된 김해사랑상품권 기본 구매 할인율은 7%, 월 구매한도는 30만 원이었다. 이번 환급은 ‘구매 시 할인’과는 별도의 ‘사용 후 환급’ 구조다. 실제 체감 혜택의 중복 적용 여부·세부 한도는 각 판매처 및 운영지침에 따른다.
정책 환경을 보면, 행정안전부는 9월 1일 발표에서 연말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10%에서 7~15%(특별재난지역 최대 2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 예산(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조 1,500억 원이 반영돼, 내년도에도 제도적 지원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