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가 지난 11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야외공연장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검단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검단구의 새로운 시작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화합과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였다.

검단구가 11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전국에 알렸다. (검단구 제공)

앞서 9일 진행된 예심에는 300여 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1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끼,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구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검단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힘찬 응원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응원단,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행사장은 자연스럽게 구민 화합의 장으로 발전했다.

이날 공개 녹화에는 김연자, 박상철, 박성온, 성유빈, 오예중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검단구는 행사장 내에 새로운 출범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검단구 공식 캐릭터인 '검이'와 '단비'를 활용한 홍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검단구의 상징과 이미지를 전달했다. '검이'는 검단의 뿌리와 역사를 품고 희망을 심는 씨앗을, '단비'는 구민의 소망이 결실을 맺도록 하는 단비를 의미한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검단구의 새로운 출발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전국에 검단구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현장에서 보여주신 구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활력이 바로 새로운 검단을 만들어가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검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검단구편'은 7월 26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