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11일 산청시장 상설무대에서 1000본의 초화류 모종을 주민들에게 나눴다.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과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11일 산청시장에서 주민들에게 초화류 모종 1000본을 나눴다. (산청군 제공)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정원사들이 함께 참여해 꽃모종 배포와 함께 꽃 가꾸기 방법도 안내했다. 센터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서 대면 교류가 줄어드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번 나눔 행사가 주민들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꽃과 정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 센터 관계자는 "꽃 가꾸기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이웃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자원봉사 참여 저변을 확대하고, 꽃과 정원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과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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