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진해 속천 수협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해와 거제 일대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 점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김순택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진해수협을 방문해 조합장과 정현섭 진해구청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어업지도선을 타고 진해신항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대표단은 현장에서 바다 해저면 40m 깊이까지 파일을 박는 방파제 기초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진해신항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대형 국책사업이지만, 인근 어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적절한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져 어민들의 생계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대표단은 진해신항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어업지도선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자료제공/경남도의회)

이어 대표단은 거제 국가석유비축단지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대규모 암반을 뚫어 석유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국가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이다. 

김 의원은 “국가 에너지 안보와 경제 안정에 필수적인 전략 거점”이라며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업 기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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