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호대 의원(김해4)이 21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김해시 진영읍 단감 재배지를 방문했다.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점검이었다.

최근 지속되는 고온과 강렬한 햇빛으로 인해 단감 재배 농가들이 심각한 일소 피해를 겪고 있다. 일소는 과실 표면이 타들어가면서 변색되거나 조직이 죽는 현상으로, 단감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에 따라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직결되는 상황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호대 의원은 단감의 피해 정도와 생육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행 재해 지원 제도가 가진 문제점과 앞으로 필요한 복구·지원 방안이 무엇인지 직접 청취했다.
김호대 의원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확을 앞둔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경상남도와 관계 기관은 피해 지역과 규모를 면밀히 파악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피해가 정책 및 지원 대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실제 피해 상황을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의미가 있다. 도의회와 도청, 지자체가 협력해 피해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