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흥나눔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짜장데이' 프로그램을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장흥군 남부 지역에서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한 행사다.

장흥군 남부 지역에서 운영되는 '행복한 짜장데이' 프로그램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음식을 함께 준비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 제공)

프로그램은 장흥군 남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일정은 6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7일 회진면, 8일 안양면, 9일 대덕읍, 10일 관산읍에서 차례로 열린다. 어르신들이 정성껏 짜장밥을 함께 준비하면서 신체적 움직임을 늘리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장흥나눔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장흥나눔은 장흥 남부 지역에서 82명의 생활지원사가 1,259명의 어르신에게 주 1회 방문 서비스와 주 2회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