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 30일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강성휘 목포시장과 체납관리단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목포시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활동과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에 나선다. (전남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활동과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에 나선다. (전남 목포시 제공)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정책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현장 중심 체납관리 조직이다. 체납자의 실제 상황을 직접 확인해 납부 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 어려움으로 납부를 못 하는 저소득층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목포시는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네 가지 구체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체납자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납부 상담 및 체납 안내를 통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체납관리단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민의 삶을 함께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감소와 지방세입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