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가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공공체육시설의 노후화 개보수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14일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을 만나 옥천국민체육센터 개보수와 그라운드골프 전천후 구장 조성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옥천군 제공)

면담에서 황 군수는 옥천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개보수사업과 그라운드골프장 전천후구장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옥천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과 건강증진을 위한 핵심 시설이지만, 오랜 운영으로 인해 시설 전반에 걸쳐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군은 이번 개보수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이용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전천후구장 조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현재는 우천이나 폭염 같은 악천후 시에 이용이 제한되면서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 사계절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한 시설이 조성되면 고령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면담은 공공체육시설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의 정당성을 정부에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움직임으로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공체육시설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신청과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화하고,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공공체육시설 개선 및 확충 예산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