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 24일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등록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내 체력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광주센터)와 협력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부터 체성분,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받았다. 이를 통해 개인의 신체 특성과 체력 수준을 파악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게 된다.
하남시는 2024년 이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후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3년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등록장애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신체 기능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는 일상생활 기능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내 체력 바로 알기' 프로그램이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주기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재활 수요를 반영한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