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26일 진해 해양솔라파크에서 오는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한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의원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 능력을 키우고 회의 안건을 효과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초선 의원의 비중이 높은 만큼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루는 맞춤형 강의로 구성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 기법, 의정활동 실무 노하우 등을 다뤘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의정 활동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관한 강의도 마련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 현대화를 도왔다.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2025회계연도 결산안 검토가 주요 안건이며, 행정기관의 일 년 치 행정사무에 대한 감시도 이루어진다.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핵심 기능이자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안건들이다.
홍용채 의회운영위원장은 "초선 의원의 비율이 높은 현 상황에서 정례회 안건 심사를 더욱 알찬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해련 의장도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만큼, 다가오는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산 심사, 추가경정예산안 검토 등 주요 안건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 기대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