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인명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올해 수립한 '2026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 계획'에 따라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금산군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구명조끼 무료대여와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구명조끼 무료대여와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 제공)

특히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배치된 요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물놀이하는 행락객들에게는 '구명조끼는 생명조끼', '음주 후 입수 금지', '지정된 장소에서만 물놀이'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안전 관리 인프라도 강화했다. 위험구역의 출입 통제와 안전선 설치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도 운영 중이다. 인명구조함과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확충도 이미 완료했다. 이를 통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현장 대응 체계도 촘촘하게 갖췄다. 금산군청 군민안전과 직원들이 점검 근무자를 구성해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비상근무와 현장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금산소방서·금산경찰서·금산군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이용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험구역에 들어가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달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