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꾀하기 위해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별자금 1,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8개 분야에 걸쳐 있다. 스마트 AI 혁신·AX 전환 지원 100억 원, 자동차·철강·알루미늄 업종 지원 100억 원, 수출기업 지원 200억 원, 지식문화서비스산업 육성 150억 원, 청년창업·벤처기업 육성 100억 원, 조선업종 지원 200억 원, 원자력산업 육성 200억 원, 항공우주업종 지원 150억 원이다. 이 중 수출기업 지원 자금 일부는 당초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던 것을 중동 정세 악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분기로 앞당겼다.
신청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도내 중소기업은 이 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자금 심사와 평가 절차를 거쳐 6월 중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번 특별자금은 수출과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남도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진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신성장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www.gibamone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문이 있으면 경상남도 경제기업과(055-211-3325~6) 또는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055-230-2901)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