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6일 운영한 자립훈련 프로그램 '재난인명구조 자격과정'에서 참여한 청소년 3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꿈드림센터의 '재난인명구조 자격과정'에서 참여 청소년 30명이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 꿈드림센터의 '재난인명구조 자격과정'에서 참여 청소년 30명이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다. (양평군 제공)

이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익히고,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기술을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응급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인명구조 자격과정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꿈드림센터의 대표 자립훈련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센터는 앞으로도 신규 참여 청소년들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소년 중 한 명은 "이번 자격과정을 통해 다양한 구조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용문면)을 중심으로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학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활동, 복지 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검정고시 지원을 비롯해 자기계발 프로그램, 요리교실, 문화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