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일자리 통합플랫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흥상생일자리센터와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 이용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흥군이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일자리 통합플랫폼 설명회와 이동상담소를 동시 운영한다. (전남 고흥군 제공)

설명회는 각 읍·면 단체회의와 연계해 진행된다.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리더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일자리 홈페이지 이용 방법과 구인·구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흥상생일자리센터의 기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내 일자리 인프라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설명회가 열리는 날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동시 운영한다. 이동상담소는 7월 6일 포두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주민설명회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별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구인·구직 등록,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제공,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접근성을 높인다.

군은 주민설명회와 이동상담소를 병행 운영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구인·구직 매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일자리 서비스는 필요한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군민 누구나 일자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