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 방상윤 부군수가 5일 서울 반포 조달청사에서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건의한 후 국회를 방문해 하반기 주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중앙부처와 국회 차원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부안군의 방상윤 부군수가 서울 조달청사에서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건의하고 국회를 방문해 지역 공모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전북 부안군 제공)
부안군의 방상윤 부군수가 서울 조달청사에서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건의하고 국회를 방문해 지역 공모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전북 부안군 제공)

방상윤 부군수는 먼저 조달청사에서 박성주 문화체육관광예산과장을 만나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부안을 역사문화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조성하는 이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예산안에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국비 70억 8100만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박지원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부군수는 현재 기획처 단계에서 심의 중인 군의 국가예산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줄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ESG 메디컬 상생협력 지원센터 조성사업, 부안 변산 마실로드 관광도로 지정 등 하반기 공모사업의 대응 상황과 사업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부군수는 현재 정부예산안 심의와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중앙부처와 국회,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