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8월 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3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개학 앞두고 학교급식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참석자들의 사기 진작 및 근무 의욕 고취를 목표로 마련됐다. 포항해오름중학교 김혜영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과 개학 후 증가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식중독 사례를 분석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수칙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조리사와 조리원들의 위생·안전 관념을 높이고 학교급식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경희 강사가 '행복한 급식실, 웃음 학교'라는 주제로 추가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경희 강사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웃음 습관'이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급식실의 위생·안전 관리와 함께 직장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의 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서로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