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부안군청에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권익현 군수를 공공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위촉식에서는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단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뜻이다.
부안군은 현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중이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와 현장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 계획의 수립·시행·평가 과정에 참여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민간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1기 대표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구심점이 돼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과 공공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와 민·관 협력사업 추진, 지역 복지 현안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