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는 지역 대학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표준현장실습 계절제(하계) 참여기업을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고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경남 지역 대학의 표준현장실습학기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현장교육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 인재와의 조기 매칭과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참여기업에 현장실습생 1인당 월 최대 12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2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5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년도 실습생을 실제 채용한 '현장실습 우수기업'은 지원 인원이 연간 최대 10명으로 확대된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지역에서는 199개 기업과 대학생 329명이 이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대학생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월 161만 원 이상의 실습비를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지역 대학생(내국인)과 실습 매칭을 완료한 기업이다.
신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황주연 경상남도 산업인력과장은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지역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정주형 일자리 선순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