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초등학교와 해바라기어린이집은 7월 10일 운수초 운동장에서 워터바운스를 이용한 이음교육 여름계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초등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수초등학교와 해바라기어린이집이 운동장의 워터바운스에서 초등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이음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음교육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이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교 환경에 대한 낯설음을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학습 당일 참여 학생들은 먼저 안전수칙을 익힌 후 워터슬라이드와 다양한 물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무더위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차례를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학생들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자연스럽게 형과 언니의 역할을 경험했다. 어린이집 원아들도 초등학교 운동장과 시설을 직접 이용하면서 학교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배형일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어린이집 원아들이 초등학교를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어린이집 구경선 원장도 "원아들이 초등학교의 시설과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초등학생들과 즐겁게 어울리면서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운수초등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음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이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