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관계인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올해 통영 어때?’가 참가자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
통영시는 ‘2026년도 통영시 올해 통영 어때?(통영 살아보기)’ 사업이 클래식·나전칠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치고 후속 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첫 프로그램인 ‘클래식과 3박 4일’은 통영국제음악제와 연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나전칠기와 3박 4일’도 통영 전통 공예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현재는 워케이션형 프로그램이 4월부터 7월까지 장기 체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 작가와 프리랜서 2명이 통영에 머물며 업무와 일상을 병행하고, SNS와 기행문을 통해 체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통영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로컬 맥주와 미식 문화를 결합한 ‘통영맥주와 3박 4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숙박업소 일손 돕기와 체류를 결합한 ‘워킹홀리데이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참가자에게 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남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통영의 매력을 발견하고 향후 정착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과 모집 일정은 이랑협동조합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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